안녕하세요.
메이 입니다.
얼마전 해외 휴양지 감성의
파주 중휴림 펜션을 다녀왔는데요!
너무 만족하고 다녀온 숙소라 오늘 포스팅은
파주 중휴림 펜션의 모든것을 담아보려 합니다.
파주 중휴림 펜션은 이미
이국적인 펜션 인테리어와
고급스러운 단독 야외 자쿠지,
야외 자쿠지와 함께 즐길수 있는
프라이빗 바베큐 시설,
넓은 규모의 야외 공용 수영장 까지
모든것을 다 갖춘 펜션으로 알려졌더라고요:)
우선 바베큐 하며 먹을것들을 구매하러
중휴림 근처 대형 마트를 들렸습니다.
차로15분 거리에 위치한
홈플러스 파주 문산점에서
먹을것들을 구매 했습니다.
과일, 고기 등 펜션에서 가볍게
즐길수 있게 포장된 것들이 많아서 좋았어요❣️
주소를 찍고 도착해갈때쯤
해외 휴양지 느낌 낭낭의
귀여운 이정표가 있네요!
수영장이 크게 보이는곳에
주차 후
수영장쪽에 위치한 인포에서
체크인을 하면 함께 방으로 가서
객실 설명과 부대시설 사용 설명을 해주세요.
설명이 끝나면 자쿠지는 몇시에 이용할건지
바베큐는 몇시에 이용할건지 적어 가시고
시간되면 방문하셔서
바베큐 불피워주시고
자쿠지 주변에 인테리어 초도 놔주시고
온수를 받아주세요!
(✔️자쿠지 온수, 바베큐 유료 입니다.)
제가 숙박했던
중휴림의 림궁 살롱드 림 객실 입구입니다.
방들이 연결되어 있어서 바베큐장 에서는
옆 객실 바베큐장 소리가 다 들리더라고요🥲
보이지는 않지만 작은 소리들까지도
너무 적나라하게 들렸어요!
하지만 저희와 같이 조용한 커플분들이
사용하셔서 불편한 부분은 없었습니다.
휴양지, 숲속에 와있는 느낌이 저절로 드는
뷰와 내부 인테리어 입니다.
중휴림의 림궁 살롱드 림 객실의
내부 인테리어는 엔틱 느낌이 강해서
마음이 차분해지더라고요.
림궁의 다른 객실들도 인테리어는
비슷해 보였습니다!
간단하게 한잔 할 수 있는
아일랜드 바 형태의 주방에서
저희도 바베큐장 정리를 하고
간단하게 한잔 더 하고 잤어요.
너무 과하지도 않게 필요한 모든것들이
마련되어 있는 주방도 좋았습니다☺️
아일랜드 식탁에 매립되어 있는
인덕션 입니다.
그냥 냄비받침인줄 알았는데
인덕션 사용설명도 해주시길래
인덕션인걸 알게되었어요 ^^;;
드립커피도 마실수 있게
테이블위에 놓여져 있습니다.
간단한 조리도구와 식기들도
세팅되어 있구요!
거리낌 없이 사용할수 있게
행주와 수세미도 일회용으로 준비되어 있으며
와인오프너도 구비되어 있습니다.
와인잔은 체크인시 별도로 요청드렸습니다!
냉장고 안에는 큰 사이즈의
물도 한병 들어있습니다!
요즘 물 없는곳이 많아서
별도로 사갔는데
무료로 한병 넣어주시더라구요!
그 외에 밥솥, 전기포트, 전자레인지
알차게 준비 되어 있네요!
복층 구조라서 2층으로 올라가보면
간단하게 침대와 스탠드형 에어컨이 있습니다.
딱 올라가서 잠만 자면 되는 ㅎㅎ
어매니티는 바디샤워, 샴푸, 트리트먼트
일회용 샤워타월 구비되었습니다.
일회용 칫솔과 비누도 놓여있어서
민감한분들 아니시면
아~무것도 챙겨갈 필요가 없어 보였어요.
수건은 추가 필요시 유료라고 하시더라고요!
애초에 넉넉히 넣어주셔서
추가 수건은 필요 없었습니다.
신발장쪽에도 헤어드라이기, 에프킬라 등
필요한것들이 정말 빠짐없이 들어있네요!
바베큐장에서 문 열고 객실로 들어올때
벌레가 많이 들어올것 같긴 했습니다.
수영복을 착용하고
수영모자가 없으면 수영장 이용이 불가하여
체크인 했던 인포에서 물놀이 용품과
컵라면, 주류 등을 팔길래 모자를 구매했습니다.
캡모자는 개당 만원에 파는데
요거 생각보다 퀄리티가 좋아서
여행 이후로도 동네 마트나 편의점 갈때
애착 모자로 쓰고 있어요😊
수영장은 수심에 따라
두개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수심차이가 그렇게 크게 나지는 않았어요!
저희는 일요일 체크인 이어서
독채 느낌으로 저희만 이용할수 있었는데
여유롭게 사진도 찍고
전세 낸것 마냥 즐기다 왔습니다😆
매주 금요일 밤에는
수영장에서 CLUB DJ 라는
파티도 진행하는것 같아요.
정말 핫할것 같은데
일요일 숙박이라 아쉽네요 ㅠㅠ
이 유니콘 대형 튜브는 무료로
사용할수 있는 튜브여서
저희도 아주 잘 사용했어요.
물놀이 마무리 후 씻고 나오니
어느덧 저녁 먹을 시간이더라구요!
관리자분 오셔서 바베큐 불 피워주셔서
열심히 굽고 먹고 마시고 즐겼습니다.
중휴림 펜션의 바베큐장과 야외 노천탕 감성
느껴지시나요!?
바베큐 할때 별도로 요청드린 와인잔을
잊지 않고 가져다 주셨습니다.
와인잔 하나도 대충 가져다 주지 않고
예쁜 바스켓에 담아 주시는
중휴림 감성... 크...👍
이렇게 돼지도 굽고 소도 굽고
분위기가 좋으니
취하는지 모르고 마셨네요.
술 가지러 들락날락 하기 번거로워서
차에 있던 아이스박스를 꺼내왔어요.
밤이 되니 슬슬 바베큐장에
모기가 있는것 같더니
한방 물리고서는 뿌리는 에프킬라는
야외에서 의미가 없을것 같길래
인포에 모기향을 요청했습니다.
모기향 가지러 갔더니
잠시 자리를 비우셔서
테이블 위에 가볍게 즐길수 있는
보드게임과 미니 오락기들을
해봤는데 나이에 맞지않게
너무 재밌던걸요?ㅋㅋㅋㅋ
빨래 건조대 까지 구비되어 있어서
물놀이, 야외 자쿠지 이용후
젖은옷을 야무지게 말릴수 있었습니다.
소까지 마무리로 구워주니
노천탕 온수 받아주실 시간이 되었어요.
시간 맞춰 오셔서 노천탕 물도 받아주시고
사진에 예쁘게 담기고 분위기 있는 노천탕을
즐길수 있도록 초 모양의 등 들도
설치해주셨어요.
이런 섬세한것들이
중휴림 펜션의 자랑인것 같습니다.
타월도 별도로 챙겨오셔서
놓아주셨어요.
노천탕 할때 기본으로 타월 두개를
더 구비 해주시는것 같네요.
노천탕 하면서 와인도 마시고
사는게 바빠서 서로 못했던
이런저런 깊은 이야기들을 나누며
꿈같은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노천탕 시작한지 30분 정도 됐을때
약한 비가 내렸는데
왠걸, 오히려 분위기 더 좋아져서
비맞고 괜히 깔깔거리며
야외 자쿠지 뽕을 뽑았어요 !
산책겸 충전기 대여한것 반납하러 나갔다가
밤이 되니 낮과는 다른 분위기의
수영장을 보게됐는데
너무 예쁘죠? 밤 수영을 하고 싶었으나
수영장 마감 이후여서 포기!
바베큐장 정리와 잘준비까지 끝내놓고
홈플러스 파주문산점에서 장봐온
파인애플과 연어회가 남았음에
와인 한병 더 마시고 꿀잠을 잤습니다.
야외 자쿠지, 야외 수영장 펜션
이국적인 감성의 파주 중휴림의 모든것을
담아 보자는 포부로 포스팅을 작성 해봤습니다.
굳이 중휴림 펜션을 가기 위해서
파주를 갈만큼
최고였던 숙소였으니
여러분들도 꼭 한번 방문하셔서
좋은 시간 보내고 오시길 추천드립니다.
파주에 가볼만한곳과
맛집도 은근히 많아서
다음 포스팅엔 이때 다녀온
맛집들을 풀어볼께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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